내 마음을 아프게 한 사람이 있었다면 그 사람은 나를 아프게 했다기보다 어느 정도는 여러분 모두를 아프게 한 것입니다.  내가 어느 정도라고 말한 것은 너무 심하게 말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에게서 그 사람이 받은 처벌은 이미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이제는 그를 용서하고 위로하여 그 사람이 너무 슬퍼하거나 낙담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러므로 내가 여러분에게 간곡히 부탁합니다.  그 사람을 향한 여러분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보여 주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편지를 쓴 것은 모든 일에 순종하는지를 시험하여 알아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여러분이 누군가를 용서한다면, 나도 그 사람을 용서하겠습니다.  그리고 용서할 일이 있어서 내가 용서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그리스도 앞에서 여러분을 위해서 용서한 것입니다.  또한 이 일로 우리가 사탄에게 속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사탄의 계획을 우리가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