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에 소말리아에서 해피엔딩으로 끝난 화물선의 선원들이
앤드류 공군 기지에 도착하여 가족들과 눈물겨운 기쁨의 재회를
하는 것을 보았다. 그 모습들을 보는 나의 마음이 행복으로 가득했다.

선장을 볼모로 남겨두고 Maersk Alabama 호가 떠날 때의 심정이
어떠 햇을까? 그리고 그 선장의 명령을 지혜롭게 수행한 선원들이
자진하여 불모가 되어 바다 위에 홀로 떠 있는 선장이 구출되기까지
닷새 동안은 지옥이였을 것이다.

소설에서나 역사 책에서나  들을 수 있는 책임감과  자기 목숨을 댓가로
부하 선원들을 구한 사랑은  황량한 현대에 던져 주는 오아시스이다.
이 사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 보면서 나는 감격으로 울었다.

Richard Philips , 직책은 선장, 나이는 53세 Vermont state 출신으로
Maerak Alabama 호에 소말리아에 전달할 구호 물자을 싣고 19명의
선원들과 함께 소말리아로 떠났다.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붙잡히게 됐을 때 선장 Philips는 자신이 항복하는
   조건으로 19명의 선원들을 놓아 줄 것을 해적들과 협상했다.
떠나지 않겟다는 선원들에게 떠나라는 단호한 명령을 내린 후 해적선의 구명
보트에 옮겨 탄 후 화장실도 없는 좁은 공간의 구명 보트에 띄워 진 체
바다 위에서 닷새를 보냈다.

미국 해군의 치밀한 작전과 특등 사수들의 활약으로 해적들 4명 중 세명을
제거하고 선장 Philips 를 구출 한 후  해적선의 구명 보틀을 포획했다.

한 사건이 아름다운 결과를 얻기 위해 서는 많은 사람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수고를 한다. 선장의 명령을 지헤롭게 순종한 선원들,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선원들의 생명과 회사의 재물을 보호한 선장.
붙잡힌 선장을 구출하기 위한 미국 해군의 수병들과 사격수들의 피나는 노력.
이 모든 것이 이루어 낸 감동어린 교향곡이다.

우리가 지키고 키워 나가야 할 교회도 이외 같이 자기를 버린 희생과 사랑으로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수고로 이루어 지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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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학교 교사가 8살 짜리 소녀를 죽인 후 여행 가방 안에  넣어서 호수에
던진 사건이 Tracy에서 일어 났다.

카인의 악한 성품과 모습이  현대에 재생 된 것 같다.

이 주일학교 교사의 할아버지는 그 지역의 목사님이시란다.

어떻게 주일 학교 교사가 자기 반의 학생을 그것도 자기 딸과 친구인
소녀에게 그렇게 잔인 할 수 있을 가?
성 폭행도 있었다고 신문은 말하고 있는 데  여자가 어떻게 성 폭행
할 수 있는지,.,….???
법정에 선 첫 날에 그녀는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머큐리 신문에서 보던 나는 사탄의 계략을 보고 몸서리 쳤다

사탄에 휘 둘러서 일을 저지른 후 정신을 차리고 보니 무슨 짓을
했는 지 깨닫고  눈물 범벅이 된 모습을 보여 준 것이다.

Philips도 크리스쳔이고 소녀를 죽인 28살의 젊은 여인도 크리스쳔이다.

사탄이 우리를 삼키려고 우는 사자 같이 천하를 돌아 다니고 있다.

늘 기도하면서 Philips와 같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은혜를 구하면서
Tracy에서 일어난 사건의 범인이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되지 않도록
성령님께 도움과 보호하심을 구하면서 주님이 이 세상에 허락하신
날들을 보내야 되겟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