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는 바람이 차가워도
내 마음에 사랑이 있는 한
나는 따뜻함 소유하리라.

세상이 나를 비웃어도
내 삶에 사명이 있는 한
주님은 나를 높이리라.

세상 파도 사납게 넘실거려도
마음의 견실한  주춧 돌 놓으며
나는 주님의 역사 보리라.

세상 부귀영화 내게 없어도  
내 삶에 말씀 행 함 있는 한
주님 주시는 열매로

풍성함을  소유하리라.

2009 년도 첫 섬김을 다녀 왔음을 알립니다.

물가가 엄청 올라서 거의 두배 가까이 돈이 들었지만 식품을
구입하면서 돈이 모자랄까 두려워하는 마음이 전연 없이
장을 본 것은 너무 신기했습니다.
아니 두렵기 보담 오히려 평안한 마음으로 더 풍성히 이것 저것
카트에 담았습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체험을 통해 알았고,
그래서 하니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하시리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미나가 직장 일로 바빠(주 7일  일을 하고 있어서.) 참석을
못하기에 염려를 했는 데 클라라의 친구 인 패트릭을 하나님이
예비하셔서 섬기는 손 길을 넘쳐나게 하신 주님의 사랑을 맛
보았습니다.

기회가 주어지는 한 물질 헌신하시는 주 종혁집사님이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고 몹씨 앓고 있는 주 경희 집사를 혼자 집에 두기에
마음이 아파서(아내 사랑 극치?) 밋셸 만 보내신다고 하신  말씀.
주님께서 주 집사님의 섬김을 보시고 하나 밖에 주시지 않는 생의
기업 인 밋셸이지 만  다른 사람 열 기업 못지 않는  축복을 밋셸에게
주실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늘 물질로 섬겨주시고 이번 엔 없는 물질 빌려서 까지 섬겨 주신
주 정민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연로하신 데도 사랑으로 예쁘게 섬겨 주신 박 희정 권사님,
불 앞에서 볶고 지지며 Cook 하신 백 요셉 집사님.
늘 섬김을 기억하며 기쁨으로 기다리는 정 혜경 집사님.
섬길 일 손 부족하다고 친구까지 동참 시킨 주님의 선한 도구로
쓰임 받은 아름다운 클라라
섬김을 좋아 해서 자원해서 섬겨 주신 시원하고 순수한 모습의
패트릭
아빠 차에 실려 조금 늦게 도착해 섬김에 동참한 착한 밋셸,
앞치마가  흠뻑 젖을 정도로 열심히 뒷 설거지를 담당한
David 선생님.

우리들이 섬기는 헌신에 세상적으로 아름다운 광채가 없고
소리도 없지만 주님은 한 영혼이라도 놓치지 않고 사랑하신다는
것을 섬김을 통하여 깨닫게 하셨습니다.

섬겨 주신 모든 분에게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3월 둘째 토요일 Family Shelter에서 다시 만나는 날까지
주 안에서 평강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