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고통의 터널 속에서
예수님께서 꿈이라는 모습으로
제 곁에 오셨습니다.
꿈은 그저 꿈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영의 눈이 떠지고
영의 귀가 열리고
뒤돌아보니
예수님은 늘 제 옆에서 동행하고 계셨습니다.

-이효진의 ‘네 약함을 자랑하라’ 중에서-

마음의 소망을 주심으로
오늘의 고통을 딛고 일어서게 하시는 하나님.
그 소망마저 삶의 무거운 짐이라 여겼던 적도 있지만
돌아보면 돌아볼수록 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의 기대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의 요청과
결코 버릴 수 없는 꿈을 통해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며 오늘까지 오게 하신 주님.
새로운 날을 계획하게 하시며
더 나은 내일을 꿈꾸게 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