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의 다리


“용서한다고 해서 네가 그 사람들을
신뢰하게 된다는 건 절대로 아니야.
하지만 마침내 그들이 고백하고 회개한다면,
그들과의 사이에 화해의 다리를 놓게 하는 기적을
네 마음속에서 발견하게 될 거야.
지금은 이해할 수 없겠지만,
그 길은 완벽한 신뢰를 회복하는
기적으로 이어질 때도 있지.”

-윌리엄 폴 영의 ‘오두막’ 중에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맺게 되는 많은 인간관계에서
실망과 위기를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가족과 이웃 또한
불완전하고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용서와 화해를 통해
더 단단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또한 그 과정을 통해
스스로 성숙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서로 허물을 인정하고 용납함으로
주님 안에 더욱 아름다운 관계를 만들어 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