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행사를 치루기 위해선
눈에 보이는 헌신과
눈에 보이지 않는 헌신이 있다.

눈에 보이는 헌신에는
사람들의 눈이,
눈에 안 보이는 헌신에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다.

그런데도 사람들의 눈을
하나님의 마음 보다 더
사모하는 어리석음을 어쩔까?

주여,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마음을
사람들의 눈 보다
더 귀하게 생각토록 하옵소서.

언제나 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아름다운 헌신을 하는 아들에게 이 시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