뵈뵈

당신은 어떻게 사셨을길래
이론의 믿음에서 실체의 믿음으로
당신 이름이 제일 먼저 기록됐는지요?

날마다 섬기며 기도하고
아낌없이 나누어 주고 받아 주는
당신 실체의 믿음의 깊이가 궁금합니다.

얼굴과 몸이 예쁜 것이 아니라
당신은 영이 아름다운 분 같습니다.

받은 달란트 많이 없고
부족한 것이 가진 것 보다 많은 나도
당신 같은 삶 살 길 기도합니다.

먼 훗날
내가 남긴 달란트 주님 앞에 내려 놓을 때

빛도 없고  소리도 없는 섬김과 겸손의 열매을
아프게 한 자를 미워 않는 깨끗한  사랑의 열매을
한아름 놓아 드릴 수 있게 하렵니다.

뵈뵈
당신 같이 영이 아름다운 여인으로
회자 되는 여인이고 싶습니다.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군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천거하노니
너희가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줄찌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니라.”

로마서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