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의 권사님의 취임식을 보며
막상 당일날은 정신이 없어서 몰랐었는데
하루 지나고 취임식 생각을 해보니
두분의 권사님께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으시고 제단위에 서 계시고
두분을 위해 예쁜 꽃다발들이 안아름 안겨지고
두분의 취임식을 축하하기위해 축가도 불러지는 온 교회가 잔치가 되는 것을 되생각해보다가
문득 하늘나라에 가서 금면류관 받을 때를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보좌 앞에 나가 서고
하나님께서 금면류관 주실 때 각양 각색의 아름다운 것들과 찬송들이 울려 퍼지고
천사와 온 성도들이 함께 축하해 줄 기쁜 잔치의 그 순간이 물론 권사 취임식 보다는 비교도 않되게 아름다운 모습이겠지만

두분의 취임식 모습을 모며 주님 보좌 앞에서 금면류관 받는 아름다운 순간을 그려보게 된것은
두분의 아름다운 모습과 그 취임식에 임하신 성령님의 아름다운 모습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집사님이라고 부르기에도 애매라고 권사님이라고 부르기에도 애매했던 권사 교육받으시던 시간이 지나고 권사님이 되셔서 저희도 부르기 편하고 좋습니다. ^^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