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회심


거짓 회심한 사람은 강렬한 영적 체험을 했더라도
‘내가 핍박을 받으면서까지
예수를 믿어야 할 필요는 없다’라고 생각한다.
예수의 복음으로 인하여 친구들, 가족,
또는 동료들에게 핍박을 받으면 즉시 넘어진다.
그는 조금 자라다가 잡초에 막혀
열매를 맺지 못하는 식물과 같다.
열매가 없다면 회심이 없는 것이다.

-켄트 필폿의 ‘진실로 회심했는가’ 중에서-

여호와의 음성을 듣고
그 사랑을 체험했다 할지라도
회심의 증거인 삶의 변화가 없다면
그것은 껍데기만 있는 믿음입니다.
알맹이를 잃어버린 믿음은
말씀을 알지만 깨닫지 못하고
예배의 형식은 알지만 은혜는 체험하지 못합니다.
참 제자의 삶을 동경하지만
세상과 타협하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런 거짓 회심은 당장 드러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번민하고 죄의 끈을 놓지 못하는 사이
여호와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이제 마음을 돌이켜 주님 앞으로 나아오십시오.
지금까지 참고 기다려주신 천부 앞에
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