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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우연찮게 이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파일첨부 했습니다)
보는 순간 가슴 뭉클한 감동이와서 함께 나누고자 올립니다.
얼마나 읽었는지 다 닳아빠진 성경과 찬송
고된 노동으로 인해 전혀 곱지 않은 손
전혀 꾸미지 못한 모습
낡은 교회내부
누가 왜 찍었는지도 모르는 이 사진이
너무나 초라하고 오래된 사진이 큰 감동을 주는 이유가 왜인지.
나로하여금 반성하게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 모습이 아름다운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 믿음의 조상들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신앙에
설명을 더 단다면 오히려 이사진이주는 감동에 해가 될 것 같아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