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y

 

http://www.cgntv.net/CGN_Player/player.htm?pid=2158&vno=1053

모슬렘 사회의 담대한 크리스천들

[아시아]이슬람 사회에서 모슬렘이 크리스천으로 개종하면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담한 크리스천들은 위협에도 다른 이에게 복음을 전할 필요를 느낀다고 말합니다

모슬렘 중심 사회에서 크리스천으로 살기란 힘든 일입니다

이집트 룩소르 시의 거리에서는 올해 초 크리스천들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수도인 카이로에서도 성난 군중이 크리스천을 종종 공격하곤 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공격의 주 목표는 이슬람에서 개종한 이들을 향한 겁니다

모하메드 히가지는 이집트 출신입니다

그는 가족과 함께 숨어 지냅니다

그를 죽여도 된다는 공식적인 이슬람 명령인 파트와가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그는 개종한 뒤 주민등록증 종교란을 수정하기 위한 법정 투쟁을 벌였습니다


모하메드 히가지

"종교를 선택할 자유나 권리도 없다면 무슨 자유와 권리가 제게 있단 말일까요?

예수님을 믿기에 겁나지 않아요"

 
히가지는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이슬람으로 다시 개종하기를 원하는 이집트 정부요원에게 고문을 당했다고 말합니다


모하메드 히가지

"저를 거꾸로 매달고 계속 때렸어요

몸 이곳저곳에 전기 고문을 하기도 했죠"


공개적으로 믿음을 고백했다는 이유였습니다

모슬렘 국가에서는 개종한 크리스천들이 신앙을 비밀리에 지키려 노력합니다


아시프(가명)

"저를 협박하며 위협했어요"


많은 이가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 발각됩니다

팔레스타인 출신 아시프(가명)도 그랬습니다

모슬렘 과격 단체는 생명을 위협했습니다

다리에 바윗돌을 맞기도 했습니다


아시프(가명)

"부인이나 아이가 맞을까봐 걱정했어요

대신 제가 맞게 되어 다행이었지요"


다리가 부러진 아시프는 수술을 했고 철심을 박아야 했습니다

아직도 계속되는 고통과 위협을 참으며 아시프는 다시 모슬렘이 되지 않을 거라고 말합니다


아시프(가명)

"왔다갔다하지 않아요
신앙은 게임이 아니니까요

솔직히 제 인생은 바뀌었어요

더 행복하고 멋진 새 인생을 살고 있죠"


위협에도 몇몇 담대한 중동의 크리스천들은 다른 이들에게 신앙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 이라크 크리스천 하산(가명)은 몇 년 전 모술 지역에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5개월 만에 60여 명으로 교회가 성장했습니다

하루는 테러리스트가 차에서 총을 쐈습니다

척추에 총상을 입어 걷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사의 진단이 있었습니다

하산은 다른 이에게 계속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지금은 레바논에서 믿음을 나눕니다

다리의 장애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기회도 역시 있었습니다


하산(가명) / 크리스천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할 때 그들은 제가 죽음까지 말하고 있다는 걸 알죠

물론 이라크에서 예수님을 위해 산다는 건 그 누구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에요

이런 어려운 상황에도 영혼의 구원은 이라크의 많은 이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에요"


사도행전의 바울과 바나바처럼 중동의 많은 모슬렘이 징후와 이적을 보고 예수님께로 나아 오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걸었던 다마스쿠스 길입니다

아나니아의 집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지요

세상을 바꾼 놀라운 선교의 시작이었습니다

오늘날 시리아에선 많은 크리스천이 그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 봅니다


크리스천인 라심(가명)은 모슬렘 지도자에게 복음을 전하러 가는 길에 저와 동행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성경 사본과 예수님에 관한 영상물을 모슬렘 지도자에게 주었습니다


라심(가명)

"성경을 읽으면 변화가 있을 거라 말했어요

'하나님이 주이시며 너를 위해 돌아가셨다'

반응은 아직 시큰둥했지만요"


몇몇 크리스천이 라심과 함께 했습니다

한 모슬렘 지도자를 위해 모스크에서 기도했습니다

그는 거의 걷지도 못했습니다

무릎을 다쳤지만 치료받지 못했습니다

기도를 하고 어떻게 되었을까요?


라심(가명)

"그는 다 나아서  춤추기 시작했어요

행복해하며 '할렐루야'를 외쳤죠

기적이 일어났다고 소리 질렀어요"


다른 크리스천이나 비밀 개종자들처럼 라심의 신변도 위험해 졌습니다

모스크에 올 때마다 두려움을 느끼지만 그는 믿음으로 걸어 들어갈 때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그가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 나갔기 때문에 이 베두인 여성의 무릎도 나을 수 있었습니다


베두인 여성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라심(가명)

"두렵지만 예수님께서 함께 해 주세요

엠마누엘 하나님께서 저와 같이 하세요

예수님께서는 영원히 함께 계실 거라 하셨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들에게 전하려면 모스크든 그 어디든 가야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