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뒤 영광


성령께서 주시는 영생에 대한 약속은
우리가 지극히 힘겨운 시련과 비극을 헤쳐 나갈 때
그 과정을 넉넉히 이기게 하시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한다.
우리가 구원의 반석이신 예수님을 붙들 때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 영혼의 닻이 된다.

-제리 브리지스. 밥 베빙튼의 ‘견고함’ 중에서-

앞이 보이지 않는 삶의 터널을 지날 때
지금의 아픔과 혼란이 단지 고통으로 끝날 것이라 여긴다면
우리의 믿음은 아직 한 뼘도 자라지 못한 것입니다.
하지만 고통의 순간에도 믿음의 자세를 잃지 않고
저 멀리 보이진 않지만 하나님께서 분명히 약속하신
영광의 결말을 주시하는 사람은
승리의 면류관을 쓰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변치 않는 약속의 끈을 붙잡고
주 앞에 더욱 겸손하고 신실하게 살아가십시오.
눈앞의 이익에 불의와 타협하는 것이 아닌
오직 선한 목표를 쫓아 좁은 길을 걸어가십시오.
오늘, 주 앞에 거짓 없이 살아갈 때
내일 찬란한 영광의 무지개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