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나로 범죄케 했다

사랑이 나로 범죄케 했네

이것 때문에 그들이 나를 이곳에 가두었고,

나는 내가 그렇게 소중히 여기는 그분을 위해

이렇게 오랫동안 갇혀 있다네

하지만, 나는 이곳에 들어올 때처럼,

여전히 거룩한 불꽃에 복종한다네

! 어떻게 하면 더 성장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 마음으로부터 날아갈 수 있을까!

나를 가둔 그들은 참 사랑이 결코 꺼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해

그렇다, 참 사랑을 밟고 짓눌러 보라!

그곳은 다시 살아서 타오를 것이다

그분이 항상 내 눈 앞에 계시네

내 안에 불을 지피신 그분이 그 불을 항상 밝게 하신다네

이것 때문에 그들이 나를 때리고 비난한다네

내가 사랑하는 것을 멈출 수 없기 때문에

어떤 능력이 그 광채를 흐리게 할 수 있을까?

영원한 생명은 결코 썩지 않을 것일세

하나님이 사랑의 생명이라네

오직 생명의 근원이 끊어질 때에만, 빛이 더 이상 비추지 않겠지

잔느귀용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이런 사랑을 하는 날들을 소원해 본다. 온 마음과 영혼에 하나님이 가득 담겨서, 더 이상 그 무엇도 채울 자리가 없는 충만함, 넉넉함, 가득한 기쁨. 거룩한 사랑 하나로 그만인 완전함. 추하고 더러운 자리에서 죄와 싸우는 날들에 드리는 짧은 기도 한마디가 간절하다.

주여, 이 가을엔 온전함으로, 주님이면 충분한 절실한 목숨 같은 사랑을 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