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틴의 어머니는 아들의 회심을 소원하며 로마에는 가지 않기를 기도했다. 로마의 방탕함이 두려웠던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로마로 그를 보내어 거기서 그를 거듭나게 함으로 그녀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우리가 선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종종 하나님께는 악한 것이고, 우리가 악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때론 하나님께는 선한 것일 수 있다. 우리 눈에 어떻게 보이더라도 하나님은 반드시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왜냐하면 그 분은 하나님이시며 다르게는 하실 수 없기 때문이다."
- 한나 스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