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집


예수 그리스도께서 각자의 삶에 계실 때,
그분의 주되심의 긴 그림자가 관계까지 덮을 때,
한 가족은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부부가 그리스도를 자신들의 삶의 중심으로 모실 때
시편 기자의 말처럼 “여호와께서 그 집을 세우십니다.”

-찰스 스윈돌의 ‘지혜’ 중에서-

우리 가정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그 집은 모래위에 지은 집과 같아
조그만 풍랑에도 쉽게 쓰러지고 말 것입니다.
세상의 거친 풍파와 은밀한 유혹을 이기는 힘,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으로 맺어진 두 부부와
가정의 든든한 기둥이 되시는 하나님 자체이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말하는 성공한 가정의 모델을 따라가기 전
먼저 하나님이 우리 가정의 중심에 계시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신앙의 대상으로만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있진 않습니까?
우리 가정의 참된 주인이자
가족구성원 각자의 삶을 주장하시는 분으로 주님을 모시고
그분의 뜻과 법도를 따라 서로를 격려하고 세워줄 때
우리 가정은 어떠한 어둠의 시험 앞에서도 쓰러지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