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제법 싸늘한 한기가 느껴지는 초겨울이 왔습니다.
언제나처럼 한 해의 시작이 오고 또 연말이 오고….
세월은 참 빠르기만 합니다.

 

고즈넉한 가을의 풍경에서 조석으로 쌀쌀한 바람이 우리의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따듯한 사랑을 함께 나누며 나보다 못한 이웃을 생각할 때입니다.
한 해 동안 못다한 감사와 사랑으로 서로의 아픔과 빈 마음을 채워 나가야겠습니다.

 

이번 4/4분기 선교 후원금 잘 받았습니다.

프리몬트제일교회의 사랑의 힘으로 지내온 한해가 가기 전 이젠 무엇인가 남겨야하는 시기인 만큼 광명사랑의집 직원들이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하고 거주 장애인들의 욕구에 부족함이 없도록 섬김의 청지기역을 다하겠습니다.

 

따듯한 사랑의 후원이 모여서 큰 도움이 됨을 잊지 않고 거주 장애인들이 생활 속에서도 근검절약을 몸소 실천하여 전기와 수돗물을 아껴 쓰는 등 하루하루 감사함을 잊지 않고 매일 기도를 드리며 살아가겠습니다.

 

프리몬트제일교회에서 보내주신 사랑을 되새기며 교회의 부흥과 가정에 평안과 건강을 기도드립니다.
한해를 보내며, 내년에도 꾸준한 사랑을 주시리라 믿으며 감사의 글을 드립니다.

 

423-819 경기 광명시 원광명안로 6-17 광명사랑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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