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목사님 추천 도서 - " 고독의 영성" - 헨리 나우웬

출 판 사 : 아침영성지도연구원
저자ㅣ역자ㅣ그린이 : 헨리 나우웬(Henri J. M. Nouwen)  
출 간 일 : 2001-05-28
판형ㅣ사이즈(mm) : 신국판(150*225)
쪽       수 : 62
ISBN : 9788988764137



신앙도서 > 경건생활 > 영성일반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치유하랴, 귀신을 내어쫓으랴, 참을성 없는 제자들에게 일일이 응답해 주랴, 이 도시 저 도시를 여행하랴, 이 성전 저 성전에서 설교하랴...... 쉴 새 없는 활동으로 가득 찬 성경 본문들 한가운데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조용한 구절을 발견합니다: "아주 이른 새벽에, 예수께서 일어나서 외딴 곳으로 나가셔서, 거기에서 기도하고 계셨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세상 안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는 삶을 산다는 것을 뜻합니다. 고독 속에서만 이러한 내적 자유가 자랄 수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 목차

1.고독으로부터
여는말/정신없이 바쁜 우리의 삶/고독을 누리는 우리으 삶/닫는 말

2.돌봄과 함께
여는 말/돌봄/공동체와 돌봄/닫는 말

3.기대 속에서
여는 말/인내로서의 기대/기쁨으로서의 기대/닫는 말

옮긴이의 말

  





■ 저자 및 역자

헨리 나우웬(Henri J. M. Nouwen)
헨리 나우웬(Henry J. Nouwen, 1932-1996)은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예수회 사제이며 심리학자이다. 1932년 네덜란드의 네이께르끄(Nijkerk) 출생으로 1957년 예수회 사제로 서품을 받았으며 다시 6년 간 심리학을 공부하였다. 그 뒤 미국으로 건너가 2년간 신학과 심리학을 통합하여 연구하였고, 마침내 30대에 노틀담 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치기 시작하여 1971년부터는 예일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1981년 그는 자신의 풍요로움에 대한 죄책감과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하여 강단을 떠나 페루의 빈민가로 가서 민중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았으나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하버드 대학에서 강의를 했다. 그러나 그는 영혼의 안식을 느끼지 못했다. 마침내 그는 다시 강단을 떠나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정신박약 장애자 공동체 라르쉬의 캐나다 토론토 공동체인 데이브레이크로 들어가 1996년 9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였다. 간결한 문장과 언어로 영혼을 맑게 울리는 그의 저서들은 세계적으로 복음주의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또한 그의 책들이 세속적인 명예를 멀리한 채 그리스도적 사명감에 충실했던 삶의 과정에서 쓰여졌기에 물량적 팽창주의 속에 세속화된 현대 교회에 근본적인 도전을 주고 있다.

그의 저서는 30여 권이 넘으며 그 가운데 잘 알려진 책으로는 「세상의 길 그리스도의 길」,「영성에의 길」,「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아담」,「예수님과 함께 걷는 삶」(이상 IVP), 「제네시 일기(The Genesse Diary)」,「새벽으로 가는 길(The Road to Daybreak)」(이상 성바오로 출판사 역간), 「마음의 길(The Way of Heart)」, 「상처받은 치유자(The Wounded Healer)」(이상 분도 출판사 역간), 「영혼의 양식」,「예수님의 이름으로」,「상처입은 치유자」,「영적 발돋음(Reaching Out)」(두란노 역간) 등이 국내에서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