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QT 본문 : 나훔 3:1 - 7

오늘 QT 본문가운데 4절에 보면 "마술의 주인된 아리따운 기생이 음행을 많이 함을 인함이라"
는 구절이 있다.

마술의 본질은 속임수이다.
단지 인간의 눈을 속이는 것이다.
마치 몽상에 빠진 사람처럼 헤어나지 못하게 한다.

누가 속이는가 ? 누가 마술을 부리는가 ?
사단이다. 악한 영의 세력이 인간의 눈과 영을 가려서 창조주 하나님을 볼 수 없게 한다.
사단을 따라간 자와 나라의 결과가 오늘의 본문 내용이다.

멸망은 참으로 비참하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사단을 따른 자들은 죄에 대한 징계를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로부터 돌아서 회개하고 하나님께 긍휼을 구하면 용서받지 못할 죄가
없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공의의 하나님께서 다른 방식으로 우리의 죄를 징계하시고 우리를 용서하여 주신다.
마치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던 것처럼.

멸망은 참으로 비참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그 비참함을 치유하고도 남을 만큼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