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장소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라는 말씀은 미래의 지정학정 사건들을 예언한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장소의 특별한 신성화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뜻은 전혀 아니다. 단지 한 민족이 자기들끼리만 하나님을 섬기던 시대를 지나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보편적인 믿음의 시대가 열린다는 뜻이다. 이제 어디서든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받아들여지면 그 말씀이 거기에 거함으로 그곳이 신성해질 수 있다.
-대린 패드릭&마크 디바인의 [나의 사랑하는 교회] 중에서-

초대교회의 시작은 성령이 임재하심을 경험하면서부터입니다. 오직 성령이 우리안에 임하면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주님의 증인이 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들이 있는 곳이면, 복음이 들려지는 곳이면 그곳에서 누구든 예배합니다. 거룩함은 우리가 우리의 신을 벗어놓고 그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할 때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