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도 빛이 없는 건 아니다


세상을 비추는 빛이라는 말이 있다.
그러면 이 세상에는 빛이 없다는 말인데.
이 세상도 참과 거짓, 어두움을 밝히는 빛이 있다.
무지를 밝히는 빛이 있다.
그러나 그 빛은 궁극적이며 완전한 것을 드러내는 것은 아니다.
인간의 존귀함, 인간의 미천함을 드러내는데
어느 정도의 힘은 있지만.. 그러나 세상의 빛은
어느 것에도 절대적이고 완전한 설명을 하지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비추시는 빛들은 불의를 물리치는 빛,
생명을 살리는 따사로운 빛 모두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진정한 빛은 없다
오직 하나님의 빛만이 모든 것을 밝히고 죽은 것을 살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빛으로 사는 삶을 살아야한다.
-한솔 아빠의 ‘세상의 빛’에서-

하나님이 참된 빛이시기에 우리는
그분의 빛 된 백성, 빛 된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 빛이 드러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사람들에게 나타납니다. .
이 빛을 비추기 위해 성도는 오해와 탄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우리들이 드러내는 빛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합니다.
그 빛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영광을 사람들은 알게 되는 것입니다.
단 이 빛이 드러날 때,
우리가 하나님이 된 것과 같은 착각에 빠지지 마십시오.
우리는 단지 반사광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