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영국의 강해설교가 데니스 레인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자랑만 하지는 마시오.
한국교회도 이제 변하지 않으면 시대 속에 버려진
창고나 박물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껴야 합니다.
100년 전 영국은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교회의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그 화려하고 자랑스럽던 영국교회는
몇몇을 제외하고 나면 지금 텅텅 비어있고,
박물관처럼 전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50년 100년 후 한국교회가 지금의
영국교회와 같이 되지 않는다는 어떤 보장도 없습니다.“
-류영모 목사의 ‘오늘의 종교개혁’에서-

한국교회는 이제 차분히 그리고 겸손히
내일을 준비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지금 우리의 교회들이 마지막 때를 준비하고 있는가?
돌이켜 보아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절망만 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추수 때가 되었습니다. 눈을 들어 밭을 보십시오.
희어져 수많은 죽어 가는 영혼들이 한국교회를 향해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있습니다.
추수할 때입니다.